줄거리
바보 같은 아이일수록 귀엽다
옛옛날, 작은 마을에 유우타라는 남자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유우타는 매우 건강하고 밝은 아이였지만, 조금 덤벙거리는 면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엄마에게 "호박을 가져와라"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유우타는 신나게 밭으로 향했지만, 가는 길에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며 "와우, 구름이 귀엽다!"라며 잠시 멈추고 말았습니다.
밭에 도착한 유우타는 호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큰 돌이었습니다. "이거, 호박 같아!"라고 착각한 유우타는 멋진 돌을 안고 기쁘게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엄마, 호박을 가져왔어!"라고 외치는 유우타를 보며, 엄마는 그 광경에 웃음을 지었습니다. 호박과는 닮은 게 전혀 없는 돌이었지만, 그의 순진한 태도에 엄마는 "귀여운 아이구나"라며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날 저녁 식탁에 올라온 것은 유우타가 가지고 온 돌이었습니다. "이게 호박이라면, 뭔가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유우타가 말했습니다. 엄마는 웃음을 터트리며 "유우타, 이 돌을 어떻게 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돌로 만든 냄비도 좋을 것 같아!"라고 활기차게 대답했습니다. 마을 사람들도 그 모습을 보러 모여들었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바보 같은 아이일수록 귀엽다"는 말을 떠올리며 유우타를 더욱 사랑스럽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유우타는 다시 호박을 가져오겠다고 집을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찾아볼 거야!"라고 힘차게 말한 유우타. 과연, 그는 또 어떤 희한한 소동을 일으킬지 마을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우타의 "덤벙거리는 귀여움"은 마을 사람들에게 계속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