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호구의 마을
어느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밭을 갈고 평화롭게 살아왔다. 그러나 마을 밖에는 무서운 호랑이가 사는 산이 우뚝 솟아 있었다. 호랑이의 서식지는 '호구'라고 불리며, 아무도 그 근처에 가까이 가려고 하지 않았다. 마을에는 "호구에 들어가지 않으면 호랑이 새끼를 얻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 의미를 잊고 호랑이를 두려워한 나머지 다른 마을에 비해 발전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마을의 젊은이들이 모여 이야기하였다. "앞으로도 같은 날들을 반복할 것인가? 호구에 들어가지 않으면 어떻게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을까!" 젊은이들 중에는 호랑이 새끼를 잡으려고 결심한 이도 있었다. 그들은 선대의 마을 사람들이 감을 잡지 못했던 호랑이의 비밀에 도전하기로 했다.
드디어 젊은이들은 호구로 향할 준비를 시작하였다. 가는 길에 많은 마을 사람들이 그들을 쳐다보며 냉담한 눈빛으로 말을 걸었다. "위험한 것은 피하는 것이 최고다. 무리를 하여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열정에 넘쳐 서로 격려하며 나아갔다. 그리고 마침내 호구의 입구에 도착하게 되었다.
약속대로 그들은 호랑이 새끼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호랑이 새끼를 빼앗으려는 순간, 어미 호랑이가 덮쳐왔다. 잠시의 공포가 지난 후, 젊은이들은 어떻게든 탈출하는 데 성공하였다. 마을로 돌아가자, 그들은 호랑이 새끼를 안고 자신들이 경험한 것을 이야기했다. "확실히 위험이 따랐지만, 우리는 자기 힘을 시험해볼 수 있었다. 호구에 들어가지 않으면 결코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마을 사람들을 격려하였다. 마을은 변하기 시작했고, 젊은이들의 모험담은 결국 마을의 새로운 전설로 전해지게 되었다.




